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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남 따리여행/ 따리 가볼만한 곳 - 洱海生态廊道 얼하이생태랑도 오늘은 희주고진 喜州古镇 에서 돌아오는 길에 들른 곳을 포스팅하려 한다. 운남 따리여행/ 따리 가볼만한 곳 - 희주고진 喜州古镇(시조우구쩐, 시저우구쩐), 볼거리, 먹거리 운남성 따리에는 고진(古镇, 구쩐), 쉽게 말하면 오래된 마을들이 많아서 각 고진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처음 다녀온 곳은 희주고진, 중국어로 시저우구쩐이라고 부르는 곳. 따리대학교 쪽 mj9541.tistory.com 洱海生态廊道 얼하이생태랑도 희주고진에서 따리구청 쪽으로 돌아오는 길에 위치한 얼하이 호수 풍경이 매우 아름다운 곳이다. 얼하이 호수의 맞은 편에 보이는 풍경부터 투척~ 날이 흐린탓에 산이 잘 안보여서 아쉽긴 하나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져 있었다. 자전거나 띠엔동을 타고 이곳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이곳을 즐기는 .. 더보기
운남 따리여행/ 따리 가볼만한 곳 - 희주고진 喜州古镇(시조우구쩐, 시저우구쩐), 볼거리, 먹거리 운남성 따리에는 고진(古镇, 구쩐), 쉽게 말하면 오래된 마을들이 많아서 각 고진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처음 다녀온 곳은 희주고진, 중국어로 시저우구쩐이라고 부르는 곳. 따리대학교 쪽에서 차타고 40분 정도 걸린다. 我在喜州等你。。。 따리는 백족(白族, 바이주)이 사는 곳이라 백족 특유의 건물들을 주로 볼 수 있다. 하얀 벽에 파란색 그림이 그려져 있어 독특하면서도 아름다운 모습이다. 처음 보는 음식들이 많았다. 도전을 쉽게 하지 못하는 나로서는 보는 걸로 만족 ㅋ 백족 특유의 색인 희고 파란 색으로 물들인 옷들과 천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한 느낌이 들었다. 여름 느낌이 물씬 나는 가방들도 곳곳에서 팔고 있어서 요런 스타일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가격도 저렴한 편이니 득템하기 .. 더보기
운남 따리여행/ 따리대학교 근처 예쁜 카페 추천-얼하이 호수 전경이 보이는 SUNGEE CAFE 跳房子咖啡馆 아침에 간단히 커피랑 빵을 마시러 따리대학교 근처에 있는 카페를 찾았다. 마침 따리 얼하이 호수 전경 뷰로 유명한 카페를 소개받아 그곳으로 향했다. 3층짜리 건물인 SUNGEE CAFE 跳房子咖啡馆 오픈 시간은 9시. 카페 내부 모습. 먼저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 동안 카페와 창밖의 풍경을 사진으로 남겨 보았다. 비가 오던 아침이라 안타깝게도 창밖의 풍경은 구름이 잔뜩 끼어 있는 모습이다. 비가 내려 바닥이 젖어 있다. 비내리는 따리도 좋았다 ㅎㅎ 옥상으로 올라가봄. 실내와 테라스가 식물들로 채워져 푸릇푸릇 생기가 느껴졌다. 운남성은 어딜가든 꽃들이 가득하다. 여긴 테라스. 大众点评으로 주문하면 커피랑 빵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침 시간엔 세일을 더 많이 하는 듯 ㅎㅎ 핵이득~ 창밖의 풍경이 너무나.. 더보기
운남 따리여행/ 따리대학교 근처 맛집 추천-腾冲傣味撒撇 텅충 특색 음식 따리 벚꽃명소 구경을 마치고 저녁을 먹으러 따리대학교 근처로 이동했다. 운남 따리여행/ 따리 현지인 맛집 소개/ 따리 벚꽃명소따리에 도착해서 제일 먼저 점심을 먹으러 갔다. 현지인 추천으로 찾아간 따리 맛집 - 清真任雅斋肥牛王 清真이란 말이 붙으면 회족이 운영하는 식당이고, 회족이 만드는 음식이나 물건들은 중mj9541.tistory.com 따리대학교로 이동 중 저녁 노을이 지는 풍경이 넘 예뻐서 사진으로 남겨보았다. 따리대학교 근처에 식당이 모여 있어서 지나가다가 운남성 특색 요리가 궁금해서 들어간 식당. 腾冲傣味撒撇 윈난성 서쪽에 위치한 텅충이라는 곳의 다이족 음식을 파는 곳인 듯. 小吃店 한국으로 치면 간단히 먹을 수 있는 분식 종류를 파는 곳이다. 가격도 매우 저렴한 편 ㅎㅎ 이건 泡鲁达 라고 우.. 더보기
운남 따리여행/ 따리 현지인 맛집 소개/ 따리 벚꽃명소 따리에 도착해서 제일 먼저 점심을 먹으러 갔다. 현지인 추천으로 찾아간 따리 맛집 - 清真任雅斋肥牛王 清真이란 말이 붙으면 회족이 운영하는 식당이고, 회족이 만드는 음식이나 물건들은 중국 내에서 깨끗하고 믿을만 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는 듯. 이곳은 훠궈 전문점이다. 내부가 넓고 깨끗해보인다. 분위기도 꽤 괜츈... 우리가 먹은 소고기 훠궈. 각종 재료와 소고기가 어우러져 국물이 마치 갈비탕 먹은 듯 시원했다. 근데 계속 먹으니 소고기 향이 진하게 느껴져 호불호가 갈릴 듯... 게다가 조금 기름졌다. 그치만 양념장만 잘 만들면 훠궈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소고기 사진을 못찍었는데 한우와 같은 마블링이 있어서 좀 놀랐다. 어쩐지...이곳이 소고기 맛집이라고 하더라 ㅎㅎ 점심을 먹은 후 차를 타고 벚꽃을 구.. 더보기
중국 운동화 브랜드 特步(XTEP) 후기 중국에는 여러 가지 스포츠 브랜드들이 있는데 그중에 최근에 저렴하고 품질과 디자인도 꽤 괜찮은 운동화를 구매하게 되어 소개해보려 한다. 바로 特步(XTEP) 한국어로는 '특보'라는 브랜드 특보러는 브랜드에 대해 찾아보니 중국의 리닝, 안타, 361°과 더불어 4대 스포츠 브랜드라고 한다. 런닝화, 트레킹화, 농구화, 일반 캐주얼화 등등 제품이 다양하고 스포츠 의류, 스포츠 전문 소품들도 판매한다. 신발을 선택할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보다 디자인인데 특히 지저분한 장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단정하고 심플한 디자인을 선호. 단정하고 깔끔한, 그리고 신었을 때에 편한 신발을 골랐는데 쉽지 않았다. 주황색 끈 어쩔...ㅠ 물론 중국에도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 등 모두에게 유명한 예쁜 메이커.. 더보기
쿤밍여행 내가 겪은 고산병 증상에 대하여 쿤밍은 해발 2000미터가 조금 안되는 고산지대라고 한다. 고산지대라고 하니 좀 걱정이 되어 쿤밍에 가기 전에 고산병에 대해 검색해봄. 검색해보니 보통 쿤밍 정도의 고도에서는 고산병 증상이 거의 없다고 했다. 해발 3000미터 정도는 가야 보통 고산병 증상을 느낀다고 했는데... 대체 왜 나는 쿤밍에서도 고산병 증상을 느꼈던 거니ㅠㅠㅠㅠㅠ 쿤밍도 확실히 고산지대임을 느낀 것이 마트에서 산 과자 봉지들이 곧 터질 듯이 이렇게 빵빵한 모양이었다 ㅎㅎ 이걸 보니 쿤밍에서도 고산병을 느낄 수도 있겠다 싶었다는 ㅋ 그래서 오늘은 내가 겪었던 고산병 증세에 대해 써보려 한다. 처음엔 조금 숨이 가쁜 느낌이 들었는데 조금만 움직여도 조금만 무리를 해도 어김없이 두통이 찾아 왔다 ㅠ 한국에서의 일상 생활과 같은 강도?.. 더보기
쿤밍 2, 3월 날씨 옷차림 여행 필수품 봄의 도시라고 불리는 쿤밍의 2월 3월의 날씨에 대해 적어보려 한다. 쿤밍은 해발 2000미터에 가까운 고산지대여서 그런지 바람이 항상 심하게 불고 한낮에는 햇볕이 강하다. 썬글라스, 모자는 무조건 필수이고 한국에 비해 굉장히 건조한 편이라서 보습제, 마스크팩도 필수로 챙겨야 할듯하다. 물론 여기서도 구매해서 사용할 수 있지만 한국 제품이 훨씬 좋다. 2월 중순에서 3월 현재까지 쿤밍에 있으면서 비가 오는 것을 한번도 보지 못해서 여기는 비가 정말 안온다 했는데 드디어 오늘 아침 비가 왔다. 그것도 엄청 심하게 많이... 하지만 그것도 잠깐동안이었고 이내 날씨가 맑다. 그만큼 여기는 날씨가 청명한 날이 많은 것 같다. 쿤밍에서 오래계셨던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여름에는 우기가 있는데 한국의 장마 같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