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단풍구경/ 여주 강천섬 은행나무길

지난 여름 처음 가봤던 여주 강천섬 유원지에서 은행나무길을 보고 가을에 꼭 다시 와봐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여주 가볼만한곳/ 강천섬 유원지

시간은 빠르게 흘렀고 벌써 가을이~ ㅎㅎ

짧은 가을, 아름다운 단풍 풍경을 놓치지 않으려 부랴부랴 강천섬을 다시 찾았다.

파란 가을 하늘 덕분에 더 예쁜 가을 풍경을 즐기며 자전거타고 강천섬으로 가는 길...

시원한 가을 날씨와 아름다운 풍경 덕분에 제대로 힐링했다.

강천섬에 들어서자마자 찍어본 풍경들.

벌써 낙엽이 지는 나무들이 꽤 보여서 마음이 안타까웠다는...

그리고 예전에 봐둔 은행나무길.

아직 완전히 노랗게 물들진 않았다.

강천섬 은행나무길만큼은 아마 11월 첫째주 주말쯤부터 절정이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본다.

반대편에도 은행나무길이 있다.

여기는 아직 좀 더 푸릇푸릇함이 남아 있음.

그 외 강천섬 유원지의 풍경들.

지난번에 왔을 땐 사람도 별로 없었는데 이 날은 단풍 구경하러 온 사람들이 꽤 있었다.

은행나무길에선 사진 찍는 사람들이 많아서 좀 기다렸다 찍었음 ㅎㅎ

사실 사진보단 눈으로 보는 게 훠~얼씬 더 아름답다.

그리고 시간이 된다면 주변 국토종주길도 산책 겸 걸어보길 추천!!

라이딩은 강력 추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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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풍경에 그동안의 스트레스도 날아가버린다.

강천섬 은행나무길 근황을 지켜보다가 제대로 절정일 때 한번 더 가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