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남 따리여행/ 대리고성(大理古城, 따리구청) 안 예쁘고 조용한 카페 추천 - THE ONE

따리구청을 구경하고 나오는 길 아쉬운 마음에 카페 한 곳만 더 들렀다 가기로 했다.

운남 따리여행/ 따리 가볼만한 곳 - 대리고성(大理古城, 따리구청), 카페, 먹거리

大众点评이란 앱으로 따리구청 안의 카페를 검색하다가 꽤 괜찮아보이는 곳이 있어 거기로 가기로 했다.

THE ONE 이라는 곳, 원래는 리조트인데 안에 카페도 운영하고 있었다.

건물도 깔끔해보이고 예쁨.

들어가다 만난 직원에게 카페 위치를 물어보니 쭉 가다가 왼쪽 편에 있다고 알려줬다.

직원 말대로 쭉 들어가서...

落月 MOON 이라고 쓰여진 곳이 보이면 그리로 들어가면 된다.

조용하고 한적하면서도 깨끗하게 잘 꾸며놓은 카페가 마음에 들었다.

따리구청 많은 인파 속에서 시끌벅적 있다가 조용한 곳에 들어오니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

밖에 곳곳에 테이블이 놓여져 있어서 좋아하는 자리에 앉으면 됨.

이곳에서 잠시 충전의 시간을 갖기로 ㅋ

카페 내부 모습.

안에는 기다란 탁자가 놓여져 있어서 여러 사람이랑 같이 와도 다같이 모여 앉을 수 있을 듯.

카페를 운영하시는 직원 분도 워낙 인상이 좋으셔서 더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운남은 커피 원산지라 어딜 가도 커피 맛이 보통 이상은 하는 것 같다.

커피 맛도 괜찮았고, 분위기는 더 좋았던 곳.

따리구청에서 조용히 쉴만한 카페를 찾는다면 이곳 THE ONE 카페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