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월리에 새로 생겼다는 대형 카페가 있다고 해서 가게 된 카페 Boda658.
초월읍 지월리쪽이 천변이 있어서 그런지 카페가 참 많다.
이곳이 특별한 점은 신상 대형 카페로 스몰웨딩도 할 수 있게 규모가 꽤 크고 또 어마무시한 조명이 달려 있어서 벌써 SNS 하는 사람들에겐 인기가 많은 듯.
Boda658
주소: 경기 광주시 초월읍 지월리 658-1
영업시간: 매일 11:00~22:00, 매주 월요일 휴무
주차: 주차 가능
건물이 좀 큰 편이라 한 화면에 담기 힘들었다.
그래서 입구쪽만 나오게 찍어봄.
역광이라 사진이 어둡게 나왔네ㅠ
들어가자마자 눈길을 확 끌어당기는 대형 샹들리에 조명.
조명 크기가 진짜 어마무시하다.
이것 때문에 고급진 분위기가 더 살아나는 느낌.
1층 내부 모습.
테이블이 많아사 자리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다.
스몰웨딩, 하우스웨딩이 가능하도록 이런 무대도 만들어 놓은 듯.
마운틴 뷰라 꽤 괜찮은 느낌이다.
2층도 있는데 올라가는 중간중간에 창가쪽으로 테이블이 있어서 거기도 앉을 수 있어서 우리는 그곳에 자리를 잡았다.
한가찌고 좋다.
기본 테이블 셋팅.
꽃이 조화인줄 알았는데 생화였음.
이곳저곳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이 든다.
레스토랑도 하고 있어서 물은 기본으로 제공되는 듯.
우리는 식사를 하고 온지라 카페를 이용했다.
커피 하나랑 빙수 하나만 주문.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나왔다.
커피 맛이 꽤 괜찮았던 걸로 기억.
근데 아아는 왠만하면 다 맛있음 ㅎㅎ
그리고 팥빙수.
우유를 갈아만든 눈꽃빙수이다.
팥이 파는 맛이 아닌 수제 맛이었는데 그렇게 느낀 이유는 달지 않고 담백한 맛이었기 때문.
특히 어른들이 좋아할만한 맛임.
암튼 내부 곳곳은 물론 카페 메뉴 하나하나 세심하게 신경을 쓴 느낌이 좋게 다가왔다.
그래서 그런지 레스토랑 메뉴도 왠지 기대됨.
분위기 내고 싶은 특별한 날 레스토랑이나 브런치 즐기러 한번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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