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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경기 광주 퇴촌 맛집-퇴촌 라타케리아 타코의집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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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촌 맛집을 찾다가 타코집을 발견.

예전에 보정동 카페거리에서 타코를 넘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오랜만에 타코를 먹으러 가기로 했다.



라타케리아 타코의집

주소: 경기 광주시 퇴촌면 석둔길 4(영동리 332)

영업시간: 매일 10:30~21:00,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주차: 가게 앞 주차 가능


손님이 있어서 내부 사진이 애매하게 찍혔다 ㅎㅎ

내부는 그리 큰 편은 아니었고 나름 분위기 있게 꾸며놓은 느낌.



라타케리아 타코의집 메뉴판 사진.

단품 메뉴도 있고 세트 메뉴도 있는데 우리는 4명이 같이 간 거라 유카탄 4인 세트에 추가비용 지불하고 음료 3개를 수제 생맥주로 업그레이드해서 주문했다.

유카탄 4인 세트 구성은

치킨 케사디아, 타코, 브리또, 나쵸 그란데, 음료 4잔으로 대표 메뉴가 다 들어가 있음.



젤 처음 나온 치킨 케사디아.

4인 세트라 그런지 4조각으로 나와서 각자 1개씩 먹으면 된다.

기본 소스 3가지가 같이 나와서 곁들여 먹으면 더 맛있음.



타코도 4조각.

재료가 많에 들어가서 먹을 때 막 흘러내리고 ㅎㅎ

조금 불편했지만 맛은 좋았다.

원래 고수가 위에 뿌려져 나오는데 못먹는 사람을 위해서 따로 달라고 요청드렸다.



이건 나쵸 그란데.

처음 먹어보는 음식이라 신기했다.

길쭉한 나쵸와 고기, 빈, 치즈 등이 어우러져 맥주 안주로 딱이었다.

나는 비록 운전을 해야해서 수제 맥주를 못마셨지만 멕시코 요리가 맥주랑 정말 어울리는 맛이었던 것 같다.

이곳 수제 맥주는 사진을 못찍었는데 수제라 그런지 농도가 좀 진하고 향이 좋았다고 전해 들었다.

나중에 또 생각나는 맛이라고 ㅎㅎ



마지막으로 나온 부리또.

접시 문양 때문인지 부리또만 달랑 나와도 접시가 가득 차 보이는 느낌이다 ㅎㅎ

부리또 역시 내용물과 치즈가 실해서 맛있게 먹었다는~

양에 비해서 비싼감이 없지 않지만 그래도 멕시코 요리라고 기분내며 즐기기에는 돈이 전혀 아깝지 않았다.

그리고 내 생각이지만 멕시코 요리는 호불호가 없을 거 같아서 부모님이나 손님 초대해서 같이 먹는 것도 괜찮을 듯.

암튼 타코와 맥주가 생각날 때 한번씩 가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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