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랭이마을 투어를 마치고 구경하면서 봐둔 다랭이마을 안에 있는 식당으로 점심을 먹으러 갔다.
남해여행/ 남해 가볼만한곳-뷰가 멋진 남해 다랭이마을
남해 오션뷰 숙소 브릭하우스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마지막 여름 휴가 날의 첫번째 코스로 떠난 곳은 바로 다랭이마을. 남해여행/ 남해숙소-남해 가성비 좋은 오션뷰 브릭하우스펜션 남해 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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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간 곳은 시골할매막걸리이다.
원래는 촌할매막걸리로 가려고 했는데 문을 안열어서 시골할매막걸리로 갔는데 예상외로 뷰가 멋진 곳이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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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할매막걸리
주소: 경남 남해군 남면 남면로679번길 17-37(홍현리 918-14)
영업시간: 매일 08:00~20:00
주차: 다랭이마을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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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할매막걸리는 외부 자리에서도 식사가 가능한데 뷰가 너무 좋다.
그래서 그런지 더운데도 밖에서 식사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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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습하고 더운 것이 최고치에 이르렀기 때문에 뷰 좋은 외부 자리를 포기하고 내부로 들어갔다.
근데 내부라고 해도 문을 다 열어놔서 시원하지도 않았다ㅠㅠ
그나마 좀 시원할까 싶어 대형 선풍기 가까이 자리를 잡았음.
자리를 잡고 옆쪽 벽을 보니 가게의 역사가 담긴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길래 한번 찍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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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테이블에는 이렇게 메뉴판이 붙어 있다.
더워서 힘든 상태라 뜨거운 음식은 먹을 수가 없었는데 비빔빕 하나 빼고는 메뉴들이 하나같이 다 뜨거운 종류라니...
사실 다 필요없고!!
냉면이 젤 먹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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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벽을 봤는데 메뉴판에는 없는 도토리 묵밥이 딱 보였음 ㅎㅎ
오아시스 같은 느낌이랄까 ㅋ
고민할 필요도 없이 바로 묵밥 2개를 주문했다.
참고로 여기는 카운터에서 주문하고 선결제하는 시스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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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 동안 수저통에 붙여진 이벤트를 발견.
네이버 플레이스에 영수증 리뷰를 남기면 음료수 1병이 서비스라고 해서 별로 어려운 것도 아니라 바로 실행에 옮겼고 지나가던 직원분께 보여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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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이다를 받았다 ㅎㅎ
단호박 식혜는 주문한 건데 맛은 있었지만 여름이라 그런가 텁텁한 느낌이 영...
청량감 있는 사이다가 더 시원하고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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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이어 나온 도토리묵밥.
살얼음이 동동 ㅎㅎ
비주얼부터 시원해보여서 보자마자 매우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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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은 요렇게 세가지 나왔다.
양파 장아찌랑 김치랑 열무김치.
도토리묵밥 육수 자체가 워낙 새콤해서 반찬에 손이 많이 가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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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할매막걸리 도토리묵밥 맛은 새콤한 맛이 강해서 처음엔 입맛 돋구는 역할을 제대로 했다.
더위에 지쳐서 입맛이 없었는데 한숟갈 먹자마자 입맛이 살아나는 느낌이었음.
근데 새콤한 게 먹다보면 금방 질린다는 장점이...
그래도 덕분에 더위는 다 식힐 수 있었다 ㅎㅎ
다른 음식은 안먹어 봐서 잘 모르겠지만 다른 테이블에선 그 더위에도 팔팔 끓는 칼국수를 많이 먹고 있던 걸 보면 칼국수 맛집인가 싶기도 했다.
덥지만 않았음 나도 해물칼국수 먹고 싶었는데ㅠ
암튼 시원한 날씨에 외부 자리에서 멋진 뷰를 바라보며 해물칼국수를 먹기엔 딱 좋을 거 같다.
배부르니 차마셔야지?
남해 오션뷰 카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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