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여행/ 남해숙소-남해 가성비 좋은 오션뷰 브릭하우스펜션

남해 일식 맛집 일식면예찬에서 저녁 식사를 한 후 비도 오고 갈데가 없어서 그냥 숙소로 갔다.

남해여행/남해맛집-남해 일식 맛집 일식면예찬 솔직후기

남해 숙소는 야놀자에서 가성비가 좋은 오션뷰 펜션을 발견해서 예약했는데 거기가 바로 남해 브릭하우스펜션이었다.

근데 네비게이션에 브릭하우스라고 검색하면 안나옴.

정보를 찾다가 예전에는 씨유하우스였는데 명칭을 브릭하우스로 바꿨다는 걸 알게됨.

근데 왜 등록이 안되어 있는거지??

희한타...

관광지 기준으로 다랭이마을과 1킬로 남짓 떨어져 있는 곳에 위치해 있어서 다랭이마을에 방문할 예정이라면 이곳에 머무는 것도 괜찮을 거 같다.

남해 브릭하우스펜션

주소: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남면로835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1:00

해질무렵 남해 브릭하우스펜션에 도착.

오션뷰 펜션답게 바다 풍경이 눈 앞에 펼쳐져 있었다.

보통 여름휴가 피크 시즌엔 오션뷰 숙소 가격이 매우 사악한데 이곳은 그에 비하면 가격도 매우 착한 편이라 가성비가 정말 좋은 곳이라도 할 수 있음.

우리가 머문 곳은 Room A.

아담한 크기의 원룸 형태의 숙소이다.

오션뷰 펜션에 왔으니 뷰부터 구경했다.

테라스쪽으로 바다가 보인다 ㅎㅎ

테라스에 테이블이랑 바베큐 하는 데가 있는데 저녁을 먹고 와서 바베큐는 안함.

화장실쪽 모습.

에어컨은 필수이고, 제습기는 아마 바닷가라 습해서 있는 것 같다.

부엌도 있어서 간단한 취사도 가능하다.

냉장고, 전자레인지, 전기포트, 전기밥솥이 구비되어 있다.

싱크대 안쪽엔 각종 식기류가 비치됨.

소주잔, 맥주잔, 와인잔까지 각종 술잔도 있다 ㅎㅎ

냄비랑 프라이팬, 도마도 보인다.

드라이기가 여기에 있었네.

싱크대 상단 부분엔 하이라이트와 식기 건조대, 각종 조리도구와 수저 등이 보인다.

마지막으로 화장실.

거울 아랫쪽 가운데 부분에 불이 들어와서 신기했다.

다음날 아침 브릭하우스 펜션 풍경이 넘 예뻐서 찍어봤다.

우리가 머문 곳의 우측에 있었던 건물인데 여기도 숙소로 사용되는 건지 아님 사장님께서 사시는 곳인지는 잘 모르겠음.

암튼 중요한 건 파란 하늘이 나왔다는 거...

여행 내내 비가 왔어서 이 파란 하늘만 보면 막 설레고 그랬음.

테라스에서 아침 먹으면서 찍은 하늘 사진 ㅎㅎ

사진을 자세히 보면 점점점 구름이 걷히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파란 하늘 부분이 점점 커짐에 따라 우리 기분도 점점 좋아졌다!

여행 마지막날 드디어 파란 하늘을 담은 푸른 바다를 보게 됐으니께~

남해까지 와서 예쁜 바다도 못보고 그냥 가면 넘 속상하쟈네 ㅠ

그런 의미에서 남해 오션뷰 숙소 브릭하우스펜션은 우리에게 파란 하늘을 보여준 기분 좋은 추억으로 남게 되었다.

남해 브릭하우스펜션, 가성비 좋은 오션뷰 펜션으로 추천함^^


여름휴가 마지막날 첫번째 코스는 남해 다랭이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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