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덕해수욕장을 방문했다면 꼭 추천하고 싶은 곳이 있다.
제주여행/ 제주 가볼만한곳-함덕해수욕장과 서우봉, 그리고 델문도 카페
이번 제주여행에서 가장 많이 갔던 곳은 아무래도 숙소 근처인 함덕해수욕장이었다. 제주에 있는 내내 한번씩 들렀던 것 같음. 덕분에 흐린 날, 맑은 날, 해질녘까지 모두 즐길 수 있었다. 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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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함덕해수욕장에서 3킬로 정도 떨어진 관곶이라는 곳.
함덕해수욕장을 바라보는 기준으로 우측으로 해안도로를 따라 쭉 가다보면 관곶이 나온다.
참고로 좌측으로는 포토존인 창꼼바위가 나옴.
제주여행/ 제주 가볼만한곳-조천 사진찍기좋은곳 특별한 포토존 창꼼바위(창 고망난 돌)
함덕해수욕장 근처 사진찍기 좋은 곳 중 한 곳으로 창꼼바위가 있다. 제주여행/ 제주 가볼만한곳-함덕해수욕장과 서우봉, 그리고 델문도 카페 이번 제주여행에서 가장 많이 갔던 곳은 아무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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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곶 가는 길에 보이는 바다 풍경도 아주 장관임.

네비에 관곶을 검색하면 검색이 안되기 때문에 관곶에 위치한 '문개항아리 조천본점'을 검색해서 가면 된다.

관곶은 제주에서 해남 땅끝마을과 가장 가까운 곳이라고 한다.
지나가던 배가 뒤집어질 정도로 파도가 거센 곳이라고.

관곶에 가면 바로 이런 구조물이 보임.
그늘이 없어 이곳에 앉아서 쉬기도 하고 올라가서 사진을 찍기도 하는 듯.



낮에 가서 바라본 관곶의 모습.
파란 바다빛이 바다의 깊이를 느끼게 해준다.
그냥 바라보고만 있어도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 든다.
그래서 물멍들을 하나봄.

우리는 전기 스쿠터를 타고 왔지만 혹시 차를 가지고 방문한다면 그냥 도로변에 주차하면 되는 것 같다.
일몰 시간대에는 가까운 곳에는 주차할 곳이 부족한 듯하니 서두르는 게 좋을 듯.



일몰 시간에 다시 찾은 관곶.
함덕해수욕장의 일몰도 예뻤지만 이곳은 확 트인 바다라 해가 지는 모습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었다.
일몰은 매일 봐도 질리지가 않는다는 게 참 신기하다.
볼 때마다 너무도 감동스러운 기분임.




일몰 시간에 가면 다들 약속이라도 한듯 한 곳만을 응시하게 된다.
모두가 노을이 지는 하늘을 바라보면서 연신 감탄사만 토해낼 뿐... 다른 말은 필요하지 않다.
시간이 잠시 멈춘 듯 일몰의 순간에 빠져드는 듯 하다.
3분 남짓한 일몰의 순간을 담아본 동영상.
줄이고 줄여서 40초 가량의 파일로 축소했다.
관곶의 노을을 감상해보시길...^^
일몰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조천 일몰 명소 관곶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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