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중국 고추기름 라오깐마 (老干妈) 라조장(辣椒酱)을 포스팅 하겠습니다.
중국에서 라조장은 한국의 고추장과도 같습니다.
라오깐마는 중국의 한 브랜드 이름이에요.
중국에서는 이 라오깐마 브랜드가 매우 유명하다고 해요.
라오깐마 라조장은 타오화비(陶华碧) 여사님이 만드신 라조장 이라고 해요.
그래서 이 라오깐마 상표에는 타오화비 여사님의 얼굴이 인쇄되어 있어요.
제가 먹고있는 라오깐마 라조장 입니다.
저는 중국에 갔을때 이 라조장을 몇개씩 사오는데요.
저는 중국의 한 대형마트에서 세일 가격으로 9.9위안에 샀습니다.
한국돈으로는 약 1,700원 정도네요.
한국에서도 이 라오깐마 라조장을 팔고 있는데요.
한국에서는 인터넷 기준으로 3000원대에 배송비 2500원 포함해서 6000원대에 구매할 수 있어요.
그리고 시중 마트에서도 구매할 수 있는데요.
마트에서는 3000원대에 구매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라조장 안에는 고기, 콩, 땅콩, 고추, 화자오, 기름, 마늘 등등 영양가 있는 재료들이 첨가되어 있어요.
이 라조장은 고추기름으로 만든 양념장이라 여러가지 음식에 넣어먹을 수 있어요.
한눈에 보아도 양이 꽉 차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저는 딱 적당하게 210g 을 구매했어요.
275g도 있고 더 큰 용량도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양에 따라 가격도 조금씩 바뀌는 것 같아요.
그릇에 담아봤어요.
보시는 것처럼 고추 입자가 매우 큽니다.
그래서 가끔씩 이에 낄 때가 있어요.
땅콩도 있는데 땅콩은 식감이 좀 별로입니다.
먹을때 항상 땅콩은 빼고 먹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또 이 땅콩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이 땅콩은 호불호가 갈립니다.
고추기름은 약간 중국의 향신료 맛이 좀 납니다.
그런데 이 고추기름이 간이 들어가 있는 제품이 있고 없는 제품이 있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간이 있으면 또 별다른 간을 치지 않아도 되서 좋더라구요.
저는 이 라오깐마 라조장을 여러가지 음식에 넣어먹고 있어요.
기본적으로 이 라조장은 볶음요리를 할 때 많이 사용하고 있어요.
예를들어 양배추나 브로콜리를 반찬하기 귀찮은 날에 라조장과 함께 달달 볶아먹으면 간단한 밥반찬이 되어 반찬 하나로도 정말 한공기 뚝딱 하겠더라구요.
또, 찬밥 남은 날에는 밥과 이 라조장을 함께 볶아 간단한 볶음밥을 만들어 먹으면 맛있더라구요.
그 위에 계란 후라이를 올려 먹어도 정말 맛있어요.
그리고 라면을 끓일때 라조장 한 스푼을 넣어먹어도 무지 맛있어요.
또 라면 사리에 라조장 한 스푼과 식초 몇방울을 떨어트려서 비빔면을 해 먹어도 정말 새콤달콤하니 입맛돌아요.
그리고 인스턴트 사골국물에 라조장을 넣어서 먹으면 마라탕 맛이 난다고 해요.
또 삶은 계란에 라조장을 찍어 먹어도 무지 맛있습니다.
비오는날 부침개를 부쳐서 간장대신 라조장을 찍어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그 외에도 많은 방법들이 있는데요.
이처럼 라오깐마 라조장은 어디에 사용해도 찰떡 같이 어울리더라구요.
라오깐마 라조장은 중국 여행 선물로도 추천드려요.
가끔 중국의 맛을 먹어보고 싶다면 라오깐마 라조장 으로 풍미를 느껴보아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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