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만원대 가성비 노트북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s340 14api/api iwl 뜻

 

 

이전에 쓰던 노트북이 너무 느려서 새 노트북을 알아보던 중 성능과 가격이 아주 합리적인 노트북을 찾게 되었습니다. 바로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s340 14api

사실 노트북을 찾아볼때 나름의 기준을 정해놓고 그 기준에 부합하는 노트북을 찾았는데 첫번째는 가격! 일단 가격이 45만원을 넘지 않는 노트북을 찾고 싶었어요. 40만원대 가성비 노트북으로 소개된 노트북이 엄청 많았는데 거의 대부분이 40만원 후반대의 40만원대이긴 하지만 50만원과 가까운 노트북들이 많더라고요.ㅠ

그리고 노트북 성능의 경우는 저장용량 ssd 256이상 램8g 이상 cpu 라이젠5 3500u 로 기준을 잡았어요. 알아본 정보에 의하면 AMD 라이젠5 3500u의 벤치마킹 점수는 8000점대 초반으로 인텔의 i5-8250u 보다 조금 높다고 하더라고요. 가성비를 생각하면 인텔의 i5-8250u 보다 AMD 라이젠5 3500u가 훨씬 합리적인 구매인듯 싶네요. 저는 이 기준보다 한가지라도 떨어지는 제품은 과감하게 탈락시키고 꼭 이 기준에 딱 맞거나 더 높은 제품으로 구매하고 싶었습니다.

 

저는 노트북으로 게임은 하지 않고 간단한 문서 작업과 동영상 시청, 웹서핑에 주로 사용을 하기 때문에 굳이 비싼 노트북이 필요하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그래도 성능이 너무 떨어지는 건 또 싫어서 성능도 어느정도 받쳐주는 노트북을 알아보았는데요.

​결국 제가 정해놓은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들이 몇가지로 압축 되었는데요.

ASUS의 비보북 X512DA, HP의 14s-dk0112au 그리고 레노버의 아이디어패드 s340 14api

이렇게 세제품으로 압축이 되더라고요.

이중에서 ASUS의 비보북과 레노버의 아이디어패드 사이에서 엄청 고민을 했는데요. 유튜브나 블로그를 찾아보시면 40만원대 가성비 노트북으로 두 제품의 소개와 추천 글들이 엄청나게 많더라고요. 가격, 성능, 디자인 등을 꼼꼼히 따져본 결과 결국 레노버의 아이디어패드 s340 14api로 선택을 했습니다. 성능이야 어차피 정해진 기준에 맞는 제품만 보았기 때문에 고민이 없었는데 레노버 아이디어패드를 선택하게 된 이유가 첫째는 디자인, 둘째는 제가 구매할 당시에 할인이 많이 되는 제품이 아이디어패드였어요 ㅎㅎ

참고로 s340 14api의 api는 amd계열을 가리키고요. 인텔은 iwl이라고 하네요. 14는 14인치를 가리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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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제가 정해놓았던 기준에 아주 정확하게 부합하는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어요. 가격 45만원에 성능은 ssd 256, 램8g, cpu 라이젠5, 화면은 저가형 TN패널이 아닌 IPS패널 입니다. 프리도스 제품입니다.

 

 

이 제품의 기본사양은 라이젠5 3500u, ssd128, 램4g입니다. 하지만 저는 ssd256, 램8g로 추가 장착을 해서 박스가 이미 한번 개봉이 된 모습입니다. 대신 흰색 스티커가 붙어있네요.

 

 

제품 구성은 설명서, 충전용 아답터, 컴퓨터 본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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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두께는 1.6cm 정도 되네요. 무게는 1.49kg으로 가벼운 편이니 휴대성이 좋습니다. 이전에 썼던 노트북은 17인치였나?  엄청 무거웠어서 지금 엄청 만족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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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한데요. 저가형 노트북인데 백라이트 키보드가 달려 있어요.  화면도 180도 젖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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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 구성은 USB 2개, SD카드, HDMI, USB C타입, 헤드셋 단자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USB포트가 적은게 좀 아쉽지만 USB허브 사용하면 되니까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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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으로 블로그 포스팅, 웹서핑, 문서 작업을 주로 하는데요. 이 정도 작업을 하기에는 아주 넘치는 스펙인 것 같아요. 제가 사용하는 용도가 그리 무거운 작업은 아니어서 그런지 정말 엄청 빠른 느낌이에요. 고성능 그래픽을 요하는 게임이 아니라면 게임도 충분히 답답하지 않게 즐길 수 있다고 하네요~

​가성비 노트북을 찾아보고 계시고 사용 범위가 저와 비슷한 분들이라면 충분히 만족하면서 사용할 수 있는 가성비 노트북이라고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