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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밍은 꽃이 저렴하기로 엄청 유명하다.
나가면 길마다 꽃을 팔고 있고 중국돈 10원이면 꽃한다발을 살 수 있기 때문에 꽃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이보다 좋은 곳은 없을 듯하다.
2층에도 다육이, 조화, 화분 등 여러가지 물건들을 파는 매장들이 수두룩했다.
식물 집사들 여기 오면 진짜 너모 행복할 듯...
이곳이 바로 두남화훼시장 斗南花卉市场이다.
지하철 타고 편하게 다녀왔다.
넘쳐나는 사람들 틈에 구경하기 여간 쉽지 않았다.
아래로 쭉 화훼시장의 모습을 담아보았다.
화훼시장답게 종류가 매우 다양했다.
그리고 가격이... 이렇게나 저렴할 수가 없었다 ㅋ
한국에서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 저렴한 꽃값에 눈과 손이 바빠졌다는^^
그리고 중간중간 화관을 팔고 계시는 분을 발견할 수 있는데 저 풍성한 화관이 무려 중국돈 5원.
한국 화폐 가치로 1,000원이면 된다는 거...
정말 놀라웠다 쿤밍의 꽃 가격.
2층에도 다육이, 조화, 화분 등 여러가지 물건들을 파는 매장들이 수두룩했다.
식물 집사들 여기 오면 진짜 너모 행복할 듯...
돌아가는 지하철 안에는 양손 가득 꽃들을 가지고 탄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꽃이나 식물을 좋아한다면 쿤밍여행으로 한번쯤으로 와볼만한 곳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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