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구매해도 훌륭한 갤럭시노트9 스펙 및 사용후기

 

 

 

오늘은 출시된지 오래되었지만 아직도 매우 훌륭해 다시 출시되어 잘팔리고 있는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에 대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출시 당시만 해도 범접하기 어려운 가격으로 인해 구매하고 싶어도 먼 발치서 지켜봐야만 했었는데 지금은 가성비 스마트폰으로 다시 주목을 받고 있죠.

지금은 10만원대 아래로까지 가격이 낮아진 지금이 오히려 합리적인 가격에 고사양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고 할 수 있겠네요.

 

 

 

 

​갤럭시노트9 스펙

AP - 엑시노스9810

CPU - 2.7GHZ+1.7GHZ 옥타코어

디스플레이 - 6.4"dual edge Super AMOLED Quad HD+(2960x1440) 516ppi

OS - 안드로이드10

 

카메라

- 전면 8.0MP 후면 듀얼 12.0MP

 

메모리

내장메모리128GB - 6GB RAM  MicroSD(최대 512GB)

내장메모리 512GB - 8GB RAM MicroSD(최대 512GB)

배터리 - 4000mAH

S-pen - 펜촉 0.7mm 필압 4096​

방수 방진 - IP68

출시일 - 2018년 8월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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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노스9810

이 글을 보고 계신 분들은 아마도 갤럭시노트9의 AP에 대해 궁금하실텐데요. 갤럭시노트9에는 자사의 AP인 엑시노스9810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먼저 출시된 갤럭시S9에도 탑재되어 있는 AP입니다. 엑시노스9810의 성능은 스냅드래곤835와 비슷하고 스냅드래곤845보다는 떨어지는 AP라고 할 수 있겠네요. 출시일은 스냅드래곤845와 비슷한 시기에 출시되었습니다.

삼성의 엑시노스 시리즈는 예전에는 매우 좋은 평가를 받는 AP였는데 9810에서는 최악의 평가를 받았다고 하네요. CPU성능에서는 아이폰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GPU 성능에서 애플의 A칩과 상당한 격차가 있다는 평가에요. 그에더해 엑시노스9810은 스케줄러 문제까지 있어서 갤럭시S9 사용자들 사이에서 발열과 배터리 문제가 꽤 이슈였죠. 하지만 갤럭시노트9에서는 냉각기능을 강화하고 배터리 용량을 추가해서 이 문제를 개선했다고 하네요.

사실 이러한 디테일한 정보들 때문에 구입을 망설이게 되기도 하는데요. 실제로 사용해보면 성능이 떨어지는 느낌은 전혀 받을 수 없어요. 발열도 없고 배터리도 오래가네요. 다만 고사양의 게임이나 최신 기술들을 활용해야하는 앱을 사용해야 하는 분들이라면 좀더 꼼꼼히 체크해볼 필요도 있겠네요. 저의 경우는 간단한 웹서핑, 음악, 동영상 감상이 전부여서 불편함 없이 아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S-pen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핵심 기능 중 하나는 바로 S-pen인데요. S-pen의 존재가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희소성과 가치를 높여준다고 생각해요. 노트9에서는 S펜의 활용도가 좀더 확대되어 S펜을 리모콘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S펜을 이용해 원격 사진 촬영, 원격 프리젠테이션을 할 수 있고 갤러리 사진부터 유튜브 영상까지 S펜 하나로 재생, 정지, 건너뛰기 등 다양한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저의 경우에는 막상 사용해보니 그런 많은 기능보다 간단한 메모 기능, 특히 통화하다가 급히 메모해야 할 일이 있을때 가장 유용했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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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6.4인치의 시원시원한 화면

- 요즘 나오는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비할 정도는 아니지만 여전히 우수한 카메라 성능

- 스테레오스피커. 동영상을 볼 때 몰입감이 상당히 좋음.

- 빠릿한 속도와 막강한 배터리

- S펜의 메모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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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 한손으로 사용하기 부담스러움

- 앳지 화면의 불편함, 필름 부착도 어려웠음.

- 지문인식 위치의 약간의 불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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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을 몇가지 쓰긴 했지만 출시된 세월과 가격을 생각하면 충분히 지금도 메리트가 있는 흠잡을 부분이 딱히 없는 스마트폰이라고 생각해요.  어중간한 중급 스마트폰보다는 훨씬 성능이 좋고 가격도 싸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