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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사파 여행/ 사파 맛집-뷰 맛집 분위기 맛집 Halosa Restaurant 사파 첫날 저녁 먹으러 찾아간 Halosa Restaurant. 뷰가 좋다고 해서 엄청난 기대감을 품고 찾아간 곳. 사파 성당을 지나고 판시판을 지나 아래쪽으로 쭉 길따라 내려오다보면 보이는 Halosa Restaurant. 사실 이쪽에 뷰 맛집이 다 모여 있다고 보면 됨. 사파에 있는 동안은 하루에 한번씩 이 포인트에서 차를 마시든 식사를 하든 했던 것 같다. 이른 저녁 시간이라 아직 날이 밝다. 우리가 첫 저녁식사 손님이었나 보다. 사람이 없어서 이 좋은 뷰를 다 전세낸 듯한 기분이었다. 탁 트이는 뷰를 보니 맥주를 안마실 수가... 하노이 맥주 하나씩 시켜 목부터 축였다 ㅋ 첫번째로 나온 음식 스프링롤. 바삭바삭 넘 맛있었다. 노을이 지는 풍경으로 변할 때쯤 주문한 피자가 나왔다. 갓 나온 피자는 .. 더보기
베트남 사파 여행/ 사파 카페-콩카페 추천메뉴, 코코넛 스무디 추천 베트남여행 필수코스 중 하나로 콩카페를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사파에도 콩카페가 무려 2군데가 있었고 모두 다녀왔다. 가격도 비싸지 않고 맛도 보장이라 자주 가게 되었던 것 같음. 사파에 도착하자마자 간 곳도 콩카페였다. 육로로 중국에서 베트남 국경을 넘는 방법과 베트남 국경인 라오까이와 사파 환전 정보는 아래 포스팅에서 볼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육로로 중국에서 베트남 국경 넘기/ 쿤밍에서 라오까이, 라오까이에서 사파 가는 법/ 교통, 환전(이번에 처음으로 육로로 국경을 넘어봄. 기록으로도 남길 겸 중국에서 베트남을 다녀온 후기를 포스팅해보려 한다. 나의 출발지는 쿤밍. 昆明站에서 고속열차를 타고 河口北站으로 이동하는 것mj9541.tistory.com 베트남 사파 여행 환전 정보-트레블로그 카드로 .. 더보기
베트남 사파 여행 환전 정보-트레블로그 카드로 현금 출금 가능한 ATM (feat. 무료 수수료, 수수료 없음) 중국에서 육로로 국경을 넘어 베트남 사파로 가는 여행 코스 기준으로 환전 정보를 포스팅하려 한다. 육로로 중국에서 베트남 국경을 넘는 정보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길... 육로로 중국에서 베트남 국경 넘기/ 쿤밍에서 라오까이, 라오까이에서 사파 가는 법/ 교통, 환전(이번에 처음으로 육로로 국경을 넘어봄. 기록으로도 남길 겸 중국에서 베트남을 다녀온 후기를 포스팅해보려 한다. 나의 출발지는 쿤밍. 昆明站에서 고속열차를 타고 河口北站으로 이동하는 것mj9541.tistory.com 베트남 국경을 넘어 입국심사를 받은 후 밖으로 나오면 환전해주겠다는 사람들이 많이 접근을 하기 때문에 거기서 바로 환전할 수도 있겠지만 베트남 화폐 단위가 워낙 커서 계산하기 힘든 탓에 쉽게 속을 수 있다고 들었다. 물론 큰 금액.. 더보기
쿤밍여행/ 쿤밍 가볼만한 곳-꽃 가격이 매우 저렴한 두남화훼시장 斗南花卉市场 쿤밍은 꽃이 저렴하기로 엄청 유명하다. 나가면 길마다 꽃을 팔고 있고 중국돈 10원이면 꽃한다발을 살 수 있기 때문에 꽃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이보다 좋은 곳은 없을 듯하다. 2층에도 다육이, 조화, 화분 등 여러가지 물건들을 파는 매장들이 수두룩했다. 식물 집사들 여기 오면 진짜 너모 행복할 듯... 이곳이 바로 두남화훼시장 斗南花卉市场이다. 지하철 타고 편하게 다녀왔다. 넘쳐나는 사람들 틈에 구경하기 여간 쉽지 않았다. 아래로 쭉 화훼시장의 모습을 담아보았다. 화훼시장답게 종류가 매우 다양했다. 그리고 가격이... 이렇게나 저렴할 수가 없었다 ㅋ 한국에서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 저렴한 꽃값에 눈과 손이 바빠졌다는^^ 그리고 중간중간 화관을 팔고 계시는 분을 발견할 수 있는데 저 풍성한 화관이 무려 중.. 더보기
쿤밍여행/ 쿤밍 가볼만한 곳-장미꽃 만발한 大观楼公园(따관로우꽁위엔) 쿤밍을 대표하는 공원이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 바로 취호공원 翠湖公园(추이후꽁위엔)일 것이다. 쿤밍여행/ 쿤밍 가볼만한 곳-취호공원 翠湖公园,취호공원 근처 맛집거래처 방문 후 마음의 여유가 생겨서 숙소 근처에 있는 취호공원에 가보았다. 쿤밍은 봄의 도시라는 명성에 알맞게 따뜻한 날씨는 물론이고 곳곳에 피어 있는 꽃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었다. mj9541.tistory.com 그 다음으로 떠오르는 곳은 바로 大观楼公园。 올해 4월 중순쯤 방문했던 大观楼公园은 쿤밍의 특산물인 예쁜 장미꽃이 만발한 모습이었다. 大观楼公园의 입구. 무료 입장이다. 장미의 계절이지만 다른 꽃들도 많았다. 역시 꽃의 도시 쿤밍답다. 연잎으로 가득한 연못의 모습이 싱그러움을 더해주었다. 작지만 우아한 연꽃의 강렬한 존재감.. 더보기
육로로 중국에서 베트남 국경 넘기/ 쿤밍에서 라오까이, 라오까이에서 사파 가는 법/ 교통, 환전(트래블로그) 꿀팁 및 자세한 후기 이번에 처음으로 육로로 국경을 넘어봄. 기록으로도 남길 겸 중국에서 베트남을 다녀온 후기를 포스팅해보려 한다. 나의 출발지는 쿤밍. 昆明站에서 고속열차를 타고 河口北站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여정은 시작된다. 고속열차는 트립닷컴으로도 예매 가능하지만 나는 중국 고속철도 예매 어플인 铁路12306 을 사용했다. 미리 이 어플을 사용해서 가입하고 여권으로 실명 인증을 하면 기차역에 갈 필요도 없고 예매 수수료도 안내도 됨. 그리고 나 혼자 가입해서 다른 사람 기차표까지 구매할 수 있다는 거~ 예매를 하면 어플 상에 QR코드 같은 게 뜨는데 기차를 탈 때 보니까 표를 실물로 수령할 필요도 없을 뿐더러 그 QR코드도 보여줄 일이 없다. 여권만 가져가면 다 해결되는 듯. 그러니 중국에서 기차 탈 땐 여권 지참 필수!.. 더보기
쿤밍여행/ 쿤밍 맛집 - 현지인이 줄서서 먹는 맛집 祥俊牛胸骨面 길을 지나다 줄이 길게 서 있는 음식점을 보았다. 마침 점심 때이기도 했고, 쿤밍에서 아직 특별한 맛집을 발견하지 못했던터라 현지인들이 줄 서서 먹는 이 집의 음식 맛이 조금 궁금해졌다. 그래서 우리도 바로 줄을 섰음. 가게 이름은 祥俊牛胸骨面 주소는 昆明市西山区近华浦路23-24号 고덕지도에 찾아보니 체인점인가 보다. 쿤밍에 이곳 말고도 여러 지점이 있었다. 여긴 昆明总店. 줄 서 있는 현지인한테 여기 맛집이냐고 물어보니 줄 서 있는 거 보면 모르겠냐고 반문을 한다 ㅎㅎ 괜한 질문을 했나 싶었음... 메뉴판. 다들 牛胸骨面으로 주문하는 것 같아서 우리도 그냥 그걸로 주문했다. 면은 面条로, 양은 小碗으로 선택. 줄서서 기다리다가 내 차례가 오면 바로 주문하고 결제를 하면 즉시 음식을 퍼준다. 그릇을 받아.. 더보기
운남 따리여행/ 사계고진(沙溪古镇, 샤시구전) 예쁜 카페 추천 - 我家稻田咖啡馆 넘 좋았던 샤시구전 여행 중 오늘은 특별히 기억에 남았던 한 카페를 포스팅 하려 한다. 운남 따리여행/ 따리 가볼만한 곳 - 따리 여행 중 단연 최고였던 사계고진(沙溪古镇, 샤시구전)니아오띠아오샨을 다녀오면서 따리 가볼만한 곳인 샤시구전이 좀 더 근접해졌기에 샤시구전 근처 민박에서 하룻밤 묵고 다음날 샤시구전을 구경하기로 했다. 운남 따리여행/ 따리 가볼만한 곳 mj9541.tistory.com 조금 쌩뚱맞은 듯한 책 모형 때문에 조금 이상하긴 하지만 나는 이곳이 참 좋았다. 카페 이름은 我家稻田咖啡馆 논 한가운데 있어서 붙여진 이름인 것 같다. 카페 입구에 있는 성냥이랑 성냥갑 모형도 특이했다. 큰데 귀여움 ㅋ 곳곳에 보이는 소품들이 재밌는 모습이다. 지붕 위에 책을 읽고 있는 노란 사람의 모형도 재밌.. 더보기